대전 대덕구의회, 문화·복지 인프라 구축 확대 필요성에 공감
대전 대덕구의회, 문화·복지 인프라 구축 확대 필요성에 공감
  • 여창훈 기자
  • 승인 2021.11.25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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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의회가 부도심권역 문화·복지 인프라 구축 확대 필요성에 공감대를 나타냈다.

김태성 의장을 비롯한 김홍태 부의장, 이삼남·이경수·박은희·오동환·서미경·김수연 의원은 25일 석봉동 774번지에서 열린 ‘신탄진권역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건립공사 기공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 의장 등은 오는 2023년 8월 완공 계획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구의회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사업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게 관련 정책 개발에도 앞장서기로 했다.

김 의장은 “신탄진권역뿐 아니라 지역 내 문화·복지·공공분야 인프라 소외 지역을 면밀히 파악해 대책을 세워야 한다”며 “‘살고 싶은 대덕구’ 조성에 우리 대덕구의회에서도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는 부지 5400㎡, 지하2층·지상3층, 연면적 1만 2639㎡에 주차장, 행정복지센터, 건강센터, 로컬푸드직매장, 도서관, 생활문화센터, 국민체육센터 등으로 구성된 주민생활밀착형 복합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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