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보다 9명↓...주간 일평균 32명 발생
지역 누적확진 8000명 넘어
지역 누적확진 8000명 넘어
대전에서 최근 일상 속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10명대로 안정세를 보이다 최근 급등세를 보이며 하루 평균 30명대를 기록하고 있고, 지역 누적 확진자가 8000명대를 넘어섰다.
18일 시에 따르면 전날 36명의 확진자가 나오며 17일 연속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이로써 11월 18일 오전 10시 기준 지역 누적 확진자는 해외 입국자 109명을 포함하여 총 8001명으로 늘어났다.
우선 집단감염이 발생한 유성구 봉명동의 사우나와 관련해 2명이 더 감염되면서 누적 확진자가 55명으로 늘어났고, 유성구 용산동의 교회에서도 3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51명으로 늘어났다.
지난 6일 확진된 7662번(유성구 10대)과 관련해 1명이 n차 감염돼 누적 확진자가 22명으로 늘어 났다.
이밖에 유성구의 한 초등학교와 관련해 1명의 확진자가 더 나오며 누적 확진자가 12명으로 늘었다.
대전에선 최근 일주일간 11일 25명 · 12일 32명 · 13일 18명 · 14일 33명 · 15일 35명 · 16일 45명 · 17일 36명으로 총 224명이 발생하며, 일평균 3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대전의 백신 접종률은 17일 0시 기준 인구(145만 4011명) 대비 1차 접종률은 79.6%(115만 6719명), 2차 접종 76.1%(110만 5893명)로 집계됐다. 12세 이상 1차 접종률은 87.3%, 2차 접종률은 83.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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