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이틀 연속 한자릿수 확진...20일 8명 감염
대전 이틀 연속 한자릿수 확진...20일 8명 감염
  • 여창훈 기자
  • 승인 2021.10.21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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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보다 1명↓…최근 일주일 평균 9.4명 발생

54번째 사망자 발생
대전서 밤새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5명이 나왔다. [사진=세계보건기구(WHO)]
대전서 20일  코로나19 확진자 8명이 발생했다. [사진=세계보건기구(WHO)]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밤사이 3명 추가되며, 20일 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시에 따르면  19일 하루 확진자는 8명으로 전날보다 1명 줄며 이틀 연속한 자릿수를 기록하며, 20일 오전 10시 기준 지역 누적 확진자는 해외 입국자 108명을 포함하여 총 7446명으로 늘어났다.

지난 1일 확진된  유성구의 한 고교생(7044번)으로 인한 n차 감염으로 10대 1명이 추가 확진되며, 한 누적 확진자는 36명으로 늘어났다.

또 지난 19일 확진된 서구 30대(7437번)의 미취학 자녀와 동료 등 2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와 함께 같은 날 확진된 서구 20대(7433번)의 어머니가 감염되었다.

한편, 코로나19 대전 거주 확진환자 중 54번째 사망자(82세, 여)가 발생했다.

54번째로 사망한 7239번 확진자는 지난 6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건양대학교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20일 오전에 사망했다.

대전에선 최근 일주일간 14일 14명 · 15일 9명 · 16일 8명 · 17일 5명 · 18일 15명 · 19일 9명 · 20일 8명으로 총 66명이 발생하며, 일평균 9.4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한편, 대전의 백신 접종률은 20일 19시 기준 인구(145만 4011명) 대비 1차 접종률은 77.3%(1,123,749명), 2차 접종 65.5%(952,757명)로 집계됐다. 18세 이상 1차 접종률은 85.6%, 2차 접종률은 72.6%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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