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년연맹, SKT에 기자재 기증 감사패 전달
한국청년연맹, SKT에 기자재 기증 감사패 전달
  • 여창훈 기자
  • 승인 2021.10.18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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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패 전달후 기념촬영(왼쪽에서 5번째 안병일 사무처장) (사진제공 = 한국스카우트 서울남부연맹) (c)시사타임즈
한국청년연맹 최민구 총재(사진 왼쪽)가 18일 SKT 대전 사옥 대회의실에서 SKT 중부 담당 이갑재 본부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다원뉴스

한국청년연맹 최민구 총재는 18일 대전광역시 서구에 위치하고 있는 SKT 대전 사옥 대회의실을 방문해, 2천만원 상당의 기자재를 기증한데 대해 청년들을 대신하여 SKT 중부 담당 이갑재 본부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에 SKT에서 기증한 기자재는 방송 장비, 전자 기기, 구독형 상품 체험 기기 및 사무 집기 등 약 2천만 원 상당에 해당된다.

기증된 기자재는 한국청년연맹 사무국과 청년16-54협동조합에 기증되었으며 대전광역시 서구에 위치하고 있다. 해당 기자재는 청년단체 운영과 청년 행사, 청년 크리에이터 지원 및 청년 쉼터에 필요한 기자재들로 각 용도에 알맞게 운영될 예정이다.

한국청년연맹 및 청년16-54협동조합은 청년정책 연구, 청년 창업지원 프로그램, 청년 예술가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 및 프로그램을 자체적으로 기획, 운영을 꾸준히 하고 있는 청년 단체이다.

이 자리에서 최민구 총재는 “SKT는 대전지역 청년단체와 상생에 적극 앞서는 기업이다”라며 "2030 청년 세대들의 발전과 성장에 큰 공헌함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SKT와 협업하여 지역발전과 청년문화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SKT 중부 담당 이갑재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운영되고 있는 지역 청년단체에 대한 지원은 미래에 투자하는 중요한 일”이라며, "기증한 기자재를 잘 활용하여 한국청년연맹 및 청년16-54협동조합에 모인 청년들이 가진 꿈과 열정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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