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보다 2명↓...하루 평균 23.9명 발생
51번째 사망자 발생
51번째 사망자 발생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밤사이 추가 확진자가 5명 나오며, 12일 하루 2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13일 시에 따르면 밤새 5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오며 12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지역 누적 확진자는 해외 입국자 108명을 포함하여 총 7374명으로 늘어났다. 전날 같은 시간에 비해 3명 줄어든 수치다.
감염자별 연령대는 △20대 5명 △30대·40대 각 4명 △10대 3명 △70대·90대 각 2명 △60대 1명 등으로 사흘 연속 20명대를 기록했다.
동구의 한 요양원(지표환자 7213번) 입소자 3명과 n차 감염자 1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15명으로 늘어났다.
유성구의 한 고교생(7044번)을 매개로 한 n차 감염으로 1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34명으로 늘어났다.
이밖에 대덕구의 한 중학생(7315번)을 매개로 n차 감염자 1명이 추가되며 누적 확진자는 12명으로 늘어났다.
한편, 대전 거주 코로나-19 확진환자 중 51번째 사망자(72세, 남)가 12일 발생했다.
51번째로 사망한 4518번 확진자는 지난 8월 4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충남대학교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이날 오전에 사망했다.
12일 19시 기준 인구(145만 4011명) 대비 1차 접종률은 76.4%(1,111,289명), 2차 접종 58.5%(850,541명)로 집계됐다. 18세 이상 1차 접종률은 90.6%, 2차 접종률은 69.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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