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원 시의원, 오류동 태평지하차도 철로변 현장방문
홍종원 시의원, 오류동 태평지하차도 철로변 현장방문
  • 여창훈 기자
  • 승인 2021.10.13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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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로변 방음벽 설치 및 수풀 제거로 사고발생 예방 등 대책 마련 촉구
대전광역시의회 홍종원 행정자치위원장(더불어민주당, 중구2)은 지난 12일 오후 대전시 철도팀 및 오류동행정복지센터 관계자와 함께 오류동 태평지하차도 철로변 인근을 살펴보고 주민 불편민원 해결을 위한 향후 대책을 점검·촉구했다.
대전광역시의회 홍종원 행정자치위원장(더불어민주당, 중구2)이 지난 12일 오후 대전시 철도팀 및 오류동행정복지센터 관계자와 함께 오류동 태평지하차도 철로변 인근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대전시의회 제공]

대전광역시의회 홍종원 행정자치위원장(더불어민주당, 중구2)은 지난 12일 오후 대전시 철도팀 및 오류동행정복지센터 관계자와 함께 오류동 태평지하차도 철로변 인근을 살펴보고 주민 불편민원 해결을 위한 향후 대책을 점검·촉구했다.

홍종원 위원장은 현장을 둘러본 후 “오류동 태평가도교 및 태평지하차도 철로변 인근의 펜스와 이면도로 사이에 무분별하게 자란 수풀은 방치돼, 통행하는 주민의 각종 안전사고를 유발할 수 있고, 태평지하차도 하단으로 늘어져 있는 잡초는 운전자의 시야를 가릴 수 있어 차량운행에도 불편함을 주고 있는 실정이다”며, “빠른 시일 내에 수풀을 제거해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대전시와 한국철도공사 및 국가철도공단의 적극적인 협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주민의 안전확보를 위해서는 일시적인 수풀 제거보다는 펜스를 대체하는 방음벽 설치가 절실하다”며 주민들이 겪는 불편함을 근본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특히 강조했다.

한편, 현장 일대는 철로 옆 펜스와 이면도로 사이에 잡초가 무성하고 특히 여름철에 주민들의 불편민원이 잦은 곳으로 매년 반복되는 수풀 제거 민원에 대한 원천적인 방안 모색이 제기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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