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국악협회 대전광역시지회 에이도스팀 '탐라문화제를 빛내다'
(사)한국국악협회 대전광역시지회 에이도스팀 '탐라문화제를 빛내다'
  • 여창훈 기자
  • 승인 2021.10.12 11: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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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0회 탐라문화제 행사에 에이도스’팀이 사단법인 한국국악협회 대전광역시지회(지회장 이환수)를 대표해 공연에 출연하였다. ⓒ다원뉴스
제60회 탐라문화제 행사에 에이도스’팀이 사단법인 한국국악협회 대전광역시지회(지회장 이환수)를 대표해 공연에 출연했다. ⓒ다원뉴스

제주특별자치도와 사단법인 한국예총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가 '와랑와랑 천년탐라 이여싸나 제주미래’를 슬로건으로 주최한 제60회 탐라문화제가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문화제 행사에는 과학과 문화가 공존하는 대전의 지역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세대공감할 수 있는 음악을 추구하는 ‘에이도스’팀이 사단법인 한국국악협회 대전광역시지회(지회장 이환수)를 대표해 공연에 출연하였다.

​제60회 탐라문화제 행사에 에이도스’팀이 사단법인 한국국악협회 대전광역시지회(지회장 이환수)를 대표해 공연에 출연하였다. ⓒ다원뉴스​
​제60회 탐라문화제 행사에서 에이도스 팀이 공연하고 있다. ⓒ다원뉴스​

에이도스 팀은 국악과 양악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으며 한국의 색을 가지고 있는 음악을 창작하며 연주를 해온 예술단체로 베이스에 김종훈(에이도스 대표) 피아노에 남지미, 퓨전국악소리에 지유진, 강다은, 가야금에 최정화, 대금에 정문희, 드럼에 김영진, 색소폰에 최나연으로 총 여덟 명으로 구성되었다.

제60회 탐라문화제에서 선보인 곡은 총 일곱 개의 곡으로 파랑, 월광애취타, 사랑가, 꽃타령, 달빛에 취하다, 쾌지나칭칭나네, 바람의 길 등이다.

대전을 대표하는 퓨전국악밴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에이도스의 공연은 유튜브로 송출되어 ‘탐라문화제’를 검색하여 볼 수 있다.

올해 탐라문화제는 코로나19 시국을 건너는 예술인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한 무대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대규모 행사 대신 제주아트센터와 탑동해변공연장, 한라아트홀, 제주문예회관 소극장 등 제주 곳곳에서 행사를 분산해 개최되어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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