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골목상권 활성화 공모사업으로 지역경제 활력 불어넣기
대전 유성구, 골목상권 활성화 공모사업으로 지역경제 활력 불어넣기
  • 여창훈 기자
  • 승인 2021.10.12 10: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골목상권 공동체 참여 ‘우리동네 골목상권 활성화 공모’추진
유성구청사 전경 ⓒ다원뉴스
유성구청사 전경 ⓒ다원뉴스

유성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에 나선다.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우리동네 골목상권 활성화’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이달 15일까지 골목상권 상점가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침체된 골막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소비 촉진 행사 및 공동마케팅 사업을 발굴한 골목상권을 대상으로 최고 2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해준다.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소비 촉진 행사 등 비대면 사업 발굴을 우대하며, 해당 사업과 무관한 경비 지원·시설 개선 사업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자격은 해당 상권에서 점포 15개소 이상 참여 가능한 유성구 골목상권 단체(상인회·공동체 등)이며, 심사를 거쳐 총 5개의 골목상권을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은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유성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코로나19가 장기간 지속되며 소상공인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각적인 소상공인 지원 정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