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보다 1명↓...최근 일주일 하루 평균 34.3명 발생
20대 이하 젊은 층이 환자의 60%대 차지
20대 이하 젊은 층이 환자의 60%대 차지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밤사이 7명 추가되며, 8일 하루 3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시에 따르면 밤사이 7명(7292~7298번)이 지난 8일 오후 6시 기준 22명에 이어 추가되며, 8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지역 누적 확진자는 해외 입국자 108명을 포함하여 총 7298명으로 늘어났다. 7일 확진자 수는 30명으로 전날보다 1명 줄며, 육일 연속 30명대의 수치를 기록했다.
지난 1일 확진된 노은고등학교 한 고교생(7044번)을 매개로 한 n차 감염으로 2명이 추가로 감염되며 누적 확진자는 29명으로 늘었다.
또 5일 확진된 서구의 한 중학생(7202번)으로 인해 2명이 감염돼 누적 확진자는 9명(중학생 8명, 초등학생 1명)으로 늘었다.
여기에 6일 확진된 동구의 한 80대 요양원 환자(7213번)을 매개로 한 n차 감염으로 대덕구 60대가 추가 감염되며, 누적 확진자는 7명이 됐다.
대전에선 최근 일주일간 2일 41명 · 3일 38명 · 4일 39명 · 5일 31명 · 6일 30명 · 7일 31명 · 8일 30명으로 총 240명이 발생하며, 일평균 34.3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8일 19시 기준 인구(145만 4011명) 대비 1차 접종률은 76.1%(110만 3813명), 2차 접종 56.5%(76만 7280명)로 집계됐다. 18세 이상 1차 접종률은 90.2%, 2차 접종률은 67.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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