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 보안등, 정보제공, 공공WiFi 등을 제공하는 다기능 시설물로 비치
대전 중구가 유천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세부사업으로 지역 내 스마트 가로시설물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가로시설물은 CCTV, 보안등, 정보제공, 공공WiFi 등을 제공하는 다기능 시설물로, 총사업비 4억5천만원을 투입해 중구 당디로 122 등 9곳에 설치된다.
중구는 대전광역시 CCTV 통합관제센터와 시스템 연동 및 유지관리 등을 고려해 제품을 선택함에 따라, 실시간 정보 전송 등 안전한 거리환경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한다.
구는 지난 9월 일상감사과 계약심사를 마쳤고, 10월 공사를 시작해 12월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한편, 유천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중구 당디로124번길 일원 135,000㎡에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간 18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진행하는 주민공동체 활성화 및 상권 활력 증진 목적 사업이다.
박용갑 청장은“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여 살고 싶은 유천동, 안전한 유천동이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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