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5일 17명 확진…전날보다 20명↓
대전 5일 17명 확진…전날보다 20명↓
  • 여창훈 기자
  • 승인 2021.10.05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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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청 남문광장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사진/대전시 제공]
대전에서 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같은 시간 대비 20명 줄어든 17명이 발생했다. 대전시청 남문광장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사진/대전시 제공]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같은 시간 37명 대비 20명 줄어든 17명이 발생했다.

5일 시에 따르면 오후 6시 기준으로 17명(7177~7193번)이 추가되며, 지역 누적 확진자는 해외 입국자 106명을 포함하여 총 7193명으로 늘어났다.

서울 광진구 확진자와 접촉한 동구 30대, 인천 계양구 확진자와 접촉한 동구 20대, 충남 천안 확진자의 n차 감염자인 서구 40대 등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감염경로 불상의 확진자 10명에 대한 감염 경로를 파악하고 있다.

이날 발생한 17명의 확진자 중 5개 구별로는 동구에서 6명으로 가장 많고, 유성구에서 5명, 서구에서 4명, 중구에서 1명, 대덕구에서 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중 감염경로 조사 중 확진자는 10명, 격리 중 확진자는 1명, 타지역 감염 2명, 지역 감염 4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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