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대전광역시 제56회 전국기능경기대회 개회식
허태정 대전시장이 5일 오전 엑스포시민광장 야외무대에서 열린 2021 대전광역시 제56회 전국기능경기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17개 시·도 선수단을 환영했다.
허 시장은 “선수들의 기술과 기능은 제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시대에도 대한민국을 발전시키는 든든한 밑거름이자 귀중한 자산이 될 것이다”라며 “선수들의 무궁한 발전과 건승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허브 대전, 기술로 세계의 중심이 되다’를 주제로 진행되며 고용노동부, 대전광역시, 대전광역시 교육청이 주최하고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 대전광역시 기능경기위원회가 주관한다.
경기는 DCC대전컨벤션센터 등 7개 경기장에서 열리며 기계, 금속/수송, 전기/전자, 건축/목재, IT/디자인, 공예/의류, 미예 등 총 7개 분과 53개 직종에 18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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