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도심 커플브리지 활성화 아이디어 공모전 ’10월 8일까지 연장
원도심 커플브리지 활성화 아이디어 공모전 ’10월 8일까지 연장
  • 여창훈 기자
  • 승인 2021.10.01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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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원도심 커플브리지 [사진/대전시 제공]
대전 원도심 커플브리지 [사진/대전시 제공]

대전시는 9월 30일 종료할 예정이었던 ‘2021 대전 원도심 커플브리지 활성화 아이디어 공모전’접수기간을 10월 8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역주민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풍부한 내용과 다양한 시각의 아이디어를 공모하기 위해 접수기간 연장을 결정했다.

공모하는 아이디어는 커플브리지(보도교) 및 주변공간을 대상으로 도시 및 하천경관을 고려하고 하천기능을 방해하지 않아야 한다.또한 기존 보도교에 시설물을 추가로 설치하는 아이디어로 가능하지만 실현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

시는 대전천의 동측과 서측의 자연스러운 연결과 보행약자 배려, 보도교와 하상 공간의 창의적인 접근방법 등을 평가에 반영한다.

10월 8일 공모전 접수 종료 후 심사를 통해 대상(일반인·전문가) 1작품 500만 원, 최우수상(일반인) 1작품 100만 원, 최우수상(전문가) 1작품 300만 원, 우수상(일반인) 3작품 각 50만 원, 우수상(전문가) 2작품 각 100만 원, 장려상(일반인) 5작품 각 30만 원, 장려상(일반인) 3작품 각 5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전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djr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코로나19 극복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보다 많은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공모전 기간을 연장한 만큼, 대전 시민과 지역전문가의 관심과 참여를 기다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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