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번째 사망자 발생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9명이 발생하며, 지역 감염 7000명을 돌파했다.
30일 시에 따르면 오후 6시 기준으로 19명(6986~7004번)이 추가되며, 지역 누적 확진자는 해외 입국자 103명을 포함하여 총 7004명으로 늘어났다.
대전에선 지난해 2월 21일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후 11개월 만인 올 1월 24일 1000명을 넘어섰고 5월 25일 2000명을 넘어선데 이어 7월 12일 3000명, 7월 28일 4000명, 8월 14일 5000명, 9월 8일 6000명, 22일 만인 오늘 7000명대를 각각 넘어섰다.
한편, 코로나19 대전 거주 확진 환자 중 47번째 사망자(73세, 남)가 발생했다.
47번째로 사망한 6365번 확진자는 지난 16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건양대학교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이날 오전에 사망했다.
이날 발생한 19명의 확진자 중 5개 구별로는 서구에서 8명으로 가장 많고, 유성구에서 5명, 동구에서 4명, 대덕구에서 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중 감염경로 조사 중 확진자는 9명, 격리 중 확진자는 1명, 타지역 감염 3명, 지역 감염 6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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