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같은 시간 22명 대비 3명 줄어든 19명이 발생했다.
최근 대전에서는 추석 연휴 후폭풍에 따른 전국적인 증가세와는 대조적으로 신규 확진자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29일 시에 따르면 오후 6시 기준으로 19명(650~6968번)이 추가되며, 지역 누적 확진자는 해외 입국자 102명을 포함하여 총 6968명으로 늘어났다.
지난 28일 확진된 대덕구 요양원 종사자(6933번)를 매개로 70·80대 입소자 3명이 감염되며 누적 확진자가 6명으로 늘어났다.
이날 발생한 9명의 확진자 중 5개 구별로는 서구에서 7명으로 가장 많고, 대덕구에서 5명, 유성구에서 4명, 중구에서 2명, 동구에서 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중 감염경로 조사 중 확진자는 13명, 격리 중 확진자는 1명, 지역 감염 5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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