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수 중구의회 의장, 유치원 안전 관련 민원청취
김연수 중구의회 의장, 유치원 안전 관련 민원청취
  • 여창훈 기자
  • 승인 2021.09.29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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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원아 학습권 및 안전위협 요인에 대해 신속한 민원해결 방안 모색
김연수 의장이 유치원 안전 관련 민원을 청취하고 있다. [사진/중구의회 제공]
김연수 의장이 유치원 안전 관련 민원을 청취하고 있다. [사진/중구의회 제공]

대전 중구의회 김연수 의장는 지난 28일 의장실에서 관내 유치원 원장·직원 및 중구청 도시과 직원과 함께 민원사항을 청취하고 신속한 해결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해당 유치원 측의 설명에 따르면 중구 목동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공사로 인해 2018년 9월부터 현재까지 유치원 놀이터 담장이 두 차례 붕괴되고 분진발생 등으로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한 야외활동이 침해받고 있다.

이에 주무부서인 중구청 도시과, 재개발 조합과 건설사인 포스코에 신속한 해결을 촉구하였으나 요구사항에 대한 이행이 이루어지지 않아 아이들의 학습권과 유치원 원아모집이 제약받는 등 피해가 지속되고 있다.

유치원 원장과 학부모들은 김연수 의장에게 관계자들의 이행조치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고 김연수 의장은 도시과 담당직원과 함께 의견청취와 신속한 민원해결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김연수 의장은 “어린이들의 안전을 무엇보다도 우선으로 하여야 한다.”며 “관계기관 및 부서와의 소통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중구의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되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하고 관계부서 공무원들에게도 민원해결을 위해 협조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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