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28일 22명 확진…46번째 사망자 발생
대전 28일 22명 확진…46번째 사망자 발생
  • 여창훈 기자
  • 승인 2021.09.28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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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보다 12명 줄어
충남대학교병원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선제적 대응으로 지난해 ‘중증환자 긴급치료병상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현재 중환자치료병상 8개를 10월 초 개소 예정으로 공사중이다. [사진/충남대학교병원 제공]
코로나19 대전 거주 확진 환자 중 46번째 사망자(66세, 남)가 발생했다. 사진은 코로나19 중환자치료병실 ⓒ다원뉴스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같은 시간 34명 대비 12명 줄어든 22명이 발생했다.

28일 시에 따르면 오후 6시 기준으로 22명(6921~6942번)이 추가되며, 지역 누적 확진자는 해외 입국자 101명을 포함하여 총 6942명으로 늘어났다.

지난 10일 확진된 동구 인동 요양원(지표 환자 6075번) 확진자를 매개로 한 n차 감염으로 1명이 감염되며, 누적 확진자가 22명으로 늘어났다.

또 23일 확진된 서구 도안동의 한 교회 신도(지표 환자 6668번)를 매개로 1명이 감염되며, 누적 확진자가 9명으로 늘어났다.

한편, 코로나19 대전 거주 확진 환자 중 46번째 사망자(66세, 남)가 발생했다.

46번째로 사망한 4711번 확진자는 지난달 8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충남대학교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이날 오후에 사망했다.

이날 발생한 22명의 확진자 중 5개 구별로는 서구에서 7명으로 가장 많고, 유성구에서 6명, 동구에서 4명, 중구에서 3명, 대덕구에서 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중 감염경로 조사 중 확진자는 12명, 격리 중 확진자는 3명, 타지역 감염 1명, 지역 감염 6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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