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중순 대전시의회 의장, ‘대전시립박물관 상설전 및 특별전 개막식’참석
권중순 대전시의회 의장, ‘대전시립박물관 상설전 및 특별전 개막식’참석
  • 여창훈 기자
  • 승인 2021.09.28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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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은 28일 대전시립박물관 3층 로비에서 열린‘대전시립박물관 상설전 및 특별전 개막식’에 참석했다.
권중순 대전시의회 의장이 28일 대전시립박물관 3층 로비에서 열린 ‘대전시립박물관 상설전 및 특별전 개막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시의회 제공]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은 28일 대전시립박물관 3층 로비에서 열린‘대전시립박물관 상설전 및 특별전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막식은 개회 및 내빈소개, 전시설명 등 경과보고, 격려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 시민참여 전시 관람, 특별전 관람, 상설전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권중순 의장은“지난 2012년 대전역사박물관 개관식에도 참석했는데 오늘 상설전 및 특별전 개막식에 참석하게 돼 영광스럽다”며 “시립박물관 건물은 원래 도시공사에서 도시계획 홍보관으로 지은 건물로 운영과 유지 문제로 시에 기부채납 했고, 활용 방안 논의 끝에 대전역사박물관이 들어서게 됐으며 2017년 7월에 대전시립박물관으로 명칭이 변경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개관 이후 상설전과 특별전을 통해 과거 유물을 전시해 대전시민에게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풍성한 볼거리도 제공해왔다”며“이번 리모델링과 북카페 조성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생활과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대전에는 시에서 운영하는 대전시립박물관, 선사박물관, 중구에서 운영하는 한국족보박물관, 교육청에서 운영하는 한밭교육박물관 있다.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개선과 홍보를 당부드린다”며“시의회 차원에서도 관련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전시는 상설전인 '대전의 역사와 문화, 공간에 담다'외에도, 특별전인 '선비, 난세를 살다', 시민 작품전인'대전을 그리다'를 동시에 준비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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