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보다 1명 줄어... 30대 코로나19 확진판정 하루 만에 사망
대전에서 27일 30대 코로나19 확진자가 확진 판정 하루 만에 치료 중 사망했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대전 거주 확진환자 중 45번째로 사망한 6851번 확진자(39세, 남)는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충남대학교병원에서 치료 중 오늘 새벽에 사망했다.
27일 시에 따르면 오후 6시 기준으로 35명(6867~6900번)이 추가되며, 지역 누적 확진자는 해외 입국자 101명을 포함하여 총 6900명으로 늘어났다. 이날 발생한 34명의 확진자 수는 전날 같은 시간보다 1명 줄었다.
동구의 한 유치원(지표 환자 6299번)을 매개로 한 n차 감염으로 2명이 추가 감염되며 누적 확진자는 22명으로 늘어났다.
이밖에 지난 13일 확진된 서구 40대(6224번)의 일가족 3명이 감염되며 6224번을 매개로 한 누적 확진자는 7명으로 늘어났다.
한편, 34명의 확진자 중 5개 구별로는 서구에서 15명으로 가장 많고, 유성구에서 7명, 동구에서 7명, 중구에서 3명, 대덕구에서 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중 감염경로 조사 중 확진자는 10명, 격리 중 확진자는 6명, 타지역 감염 3명, 지역 감염 15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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