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본격 운영 개시
대전시,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본격 운영 개시
  • 여창훈 기자
  • 승인 2021.09.27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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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소통하고, 협력 활성화의 구심적 역할 수행
대전시청 전경 ​ⓒ다원뉴스
대전시청 전경 ​ⓒ다원뉴스

대전시는 노사관계 분야 전문 인력을 채용을 완료됨에 따라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 운영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대전시는 지역 단위 의제 중심의 사회적 대화 활성화로 지역 내 현안 해결 및 사회적 합의 도출 등 노사민정 협의회 본연의 기능에 집중할 수 있도록 대전시 자체 내에 독립사무국 설치·운영계획을 수립, 사무국 설립을 추진해왔다.

앞으로 사무국은 협의회 실무 분과위원회 구성과 활동을 활성화하고, 지역 현안 의제 발굴 및 사업추진, 각 유관기관․단체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대전시 고현덕 일자리경제국장은 “노사민정협의회가 사무국 운영을 시작으로 우리 지역 고용노동 거버넌스 구축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구심적 역할을 수행하는 기구로 거듭나고, 경제주체 간 협력을 통해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역의 고용안정, 노사관계 및 노동환경 개선 등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협의체로 노․사․민․정 협의회를 2000년에 구성했으며, ‘대전형 노사상생 모델 좋은 일터 조성사업’추진 등 협력과 상생의 노사관계 구축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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