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 "코로나 방역질서, 철저한 현장점검 주문"
허태정 대전시장, "코로나 방역질서, 철저한 현장점검 주문"
  • 여창훈 기자
  • 승인 2021.09.27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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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주간업무회의서 시정 핵심관리과제 추진상황 점검 및 내실화 노력 등 주문
허태정 대전시장이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간업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대전시
허태정 대전시장이 27일 대회의실에서 주간업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대전시 제공]

허태정 대전시장은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간업무회의를 열고 추석명절 이후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에 따른 철저한 대응방역을 주문했다.

허 시장은 “추석연휴가 끝나고 전국적으로 가파른 확진자 증가가 예상된다”며 “게다가 10월은 대체휴일에 따른 연휴가 이어져 각별한 방역활동이 필요한 때”라고 설명했다.

특히 허 시장은 “10월은 공공이나 민간 모두 많은 행사가 있을 예정이어서 녹록치 않은 상황일 것”이라며 “철저히 현장점검과 방역질서 확립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시민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공직자가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또 이날 허 시장은 시정 핵심관리과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더욱 알찬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매진할 것을 당부했다.    
     
허 시장은 “전체 50개 과제 대부분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지만 더 나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한다”며 “사안별 목표 도달까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종합계획을 수립해 보고하라”고 지시했다.
 
이밖에 이날 허 시장은 시 인구정책 청년분야 계획 수립방안 등 현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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