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주일 하루 평균 51.1명 발생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밤사이 16명 추가되며, 26일 하루 5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시에 따르면 밤사이 16명(6851~6866번)이 추가되며, 27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지역 누적 확진자는 해외 입국자 101명을 포함하여 총 6866명으로 늘어났다.
확진자수가 이틀 연속 50명대를 기록하며, 추석 연휴 직후인 23일과 24일 70~80명대로 확진자가 폭증한 후 주말인 25일과 26일 양일간 50명대로 떨어지며 이번 주 확진자 추이가 주목된다.
대전에선 최근 일주일간 20일 44명 · 21일 16명 · 22일 43명 · 23일 71명 · 24일 80명 · 25일 53명 · 26일 51명으로 총 358일 발생하며, 일평균 51.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26일 19시 기준 인구(145만 4011명) 대비 1차 접종률은 72.6%, 접종 완료자는 42.5%다. 18세 이상 1차 접종률은 86.2%, 2차 접종률은 50.4%다.
한편, 13명의 확진자 중 5개 구별로는 서구에서 9명으로 가장 많고, 유성구에서 3명, 대덕구에서 2명, 중구에서 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중 감염경로 조사 중 확진자는 3명, 격리 중 확진자는 4명, 타지역 감염 1명, 지역 감염 8명으로 집계됐다.
Tag
#코로나19
저작권자 © 다원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