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26일 51명 감염... '전날보다 2명↓'
대전 26일 51명 감염... '전날보다 2명↓'
  • 여창훈 기자
  • 승인 2021.09.27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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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주일 하루 평균 51.1명 발생
대전시청 남문광장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사진/대전시 제공]
대전시청 남문광장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사진/대전시 제공]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밤사이 16명 추가되며, 26일 하루 5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시에 따르면 밤사이 16명(6851~6866번)이 추가되며, 27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지역 누적 확진자는 해외 입국자 101명을 포함하여 총 6866명으로 늘어났다.

확진자수가 이틀 연속 50명대를 기록하며, 추석 연휴 직후인 23일과 24일 70~80명대로 확진자가 폭증한 후 주말인 25일과 26일 양일간 50명대로 떨어지며 이번 주 확진자 추이가 주목된다.

대전에선 최근 일주일간 20일 44명 · 21일 16명 · 22일 43명 · 23일 71명 · 24일 80명 · 25일 53명 · 26일 51명으로 총 358일 발생하며, 일평균 51.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26일 19시 기준 인구(145만 4011명) 대비 1차 접종률은 72.6%, 접종 완료자는 42.5%다. 18세 이상 1차 접종률은 86.2%, 2차 접종률은 50.4%다.

한편, 13명의 확진자 중 5개 구별로는 서구에서 9명으로 가장 많고, 유성구에서 3명, 대덕구에서 2명, 중구에서 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중 감염경로 조사 중 확진자는 3명, 격리 중 확진자는 4명, 타지역 감염 1명, 지역 감염 8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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