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16일 36명 확진...'사흘 만에 40명대'
대전 16일 36명 확진...'사흘 만에 40명대'
  • 여창훈 기자
  • 승인 2021.09.17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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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보다 7명↑…지역누적 6367명

연기학원, 노래방, 콜센터 등 소규모 감염 잇따라
대전서 4일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38명이 나왔다. ⓒ다원뉴스
대전서 밤새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12명이 나왔다. ⓒ다원뉴스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밤사이 12명이 추가되며, 16일 하루 4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날의 확진자 수 43명은 15일의 36명보다 7명 늘어난 수치로 사흘 만에 다시 40명대로 올라섰다.

시에 따르면 오전 10시 기준으로 12명(6356~6367번)이 추가되며, 지역 누적 확진자는 해외 입국자 98명을 포함하여 총 6367명으로 늘어났다.

서구 탄방동 학원과 관련해 동급생 1명이 n차 감염되며 누적 확진자가 65명으로 늘어났다.

전날 오후에 확진된 환자 가운데는 연기학원, 노래방, 콜센터 등과 관련된 소규모 연쇄 감염 사례가 잇따랐다.

밤사이 추가 확진된 12명의 확진자 중 구별로는 서구에서 8명, 중구에서 2명, 동구에서 1명, 유성구에서 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중 감염경로 조사 중 확진자는 2명, 격리 중 확진자는 4명, 지역 감염 6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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