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 전날보다 4명 늘어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6명이 추가 발생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오후 6시 기준으로 26명(6289~6314번)이 추가되며, 지역 누적 확진자는 해외 입국자 98명을 포함하여 총 6314명으로 늘어났다.
서구 탄방동 보습학원을 매개로 한 n차 감염으로 3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62명으로 늘어났다.
또한 지난 14일 확진된 보험사 콜센터 직원(6252번)의 동료 2명이 감염되며, 누적 확진자는 7명으로 늘어났다.
이날 발생한 26명의 확진자 중 5개 구별로는 서구에서 10명으로 가장 많고, 유성구에서 6명, 중구에서 6명, 동구에서 2명, 대덕구에서 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중 감염경로 조사 중 확진자는 6명, 격리 중 확진자는 10명, 타지역 감염 3명, 지역 감염 7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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