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22일까지 추석 명절 종합대책 추진
대전 유성구, 22일까지 추석 명절 종합대책 추진
  • 여창훈 기자
  • 승인 2021.09.15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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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분야 33개 시책 추석 명절맞이 종합대책 마련
유성구청사 전경 ⓒ다원뉴스
유성구청사 전경 ⓒ다원뉴스

대전 유성구는 22일까지 주민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추석 명절맞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유성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유지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규칙’를 강조하며 민생안전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우선 청소·물가·위생·재난·교통·의료 등 총 8개 분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주민 불편·민원 사항을 신속히 처리하기로 했다.

또 연휴가 시작되기 전 물가 안정을 위해 성수품 수급과 가격 동향을 수시 점검한다. 원산지표기·부당 거래행위 등을 집중 단속하고 식중독 대응반도 운영해 비상상황에 대응한다.

간부공무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제수용품과 생활용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훈훈한 명절 분위기도 조성한다.

특히 거리두기 기간 연장에 따른 코로나19 야간·휴일 단속반을 운영해 관련 민원의 신속한 대응 체계를 유지한다.

구 관계자는 “추석 명절에 구민들이 안전하게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코로나19 거리두기가 3단계로 유지되는 만큼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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