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22명 확진…'사십이 번째 사망자 발생'
대전 22명 확진…'사십이 번째 사망자 발생'
  • 여창훈 기자
  • 승인 2021.09.14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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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시, 전날보다 3명↓

서구 학원발 감염 59명
대전서 12일 코로나19 추가확진자 3명이 나왔다. [사진/질병관리본부]
대전서 14일 코로나19 추가확진자 22명이 나왔다. [사진/질병관리본부]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2명이 추가 발생했다.

14일 시에 따르면 오후 6시 기준으로 22명(6252~6273번)이 추가되며, 지역 누적 확진자는 해외 입국자 98명을 포함하여 총 6273명으로 늘어났다.

서구 탄방동 보습학원을 매개로 한 n차 감염으로 2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59명으로 늘어났다.

한편, 코로나19 대전 거주 확진환자 중 42번째 사망자(89세, 여)가 발생했다.

42번째로 사망한 5835번 확진자는 지난 4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충남대학교병원에 입원 치료 중 이날 오전에 사망했다.

이날 발생한 22명의 확진자 중 5개 구별로는 서구에서 10명으로 가장 많고, 동구에서 4명, 중구에서 3명, 유성구에서 3명, 대덕구에서 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중 감염경로 조사 중 확진자는 9명, 격리 중 확진자는 3명, 타지역 감염 1명, 지역 감염 9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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