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복지시설 종사자 격려 및 위문품 전달
장종태 서구청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은 14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후생학원 등 아동복지시설 6개소를 방문하여 종사자를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 인원으로 참여하였으며, 위문과 동시에 안전한 보호환경 조성을 위한 아동복지시설 환경개선 기능보강사업 및 코로나19 방역상황도 함께 점검하였다.
특히, 이번부터 그룹홈, 학대피해아동쉼터 등 소규모 시설도 함께 위문하며 소외 없는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장 청장은 “최근 보호아동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과 종사자들을 위로하기 위해 명절 위문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아동이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는 환경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구는 대전 최초로 아동복지 전담부서인 아동복지과를 신설하여 아동 친화적 정책 추진, 아동돌봄 체계구축, 아동학대 조사 공공화를 추진하여 아동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를 인정받아 지난 4월 유니세프로부터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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