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 전날과 동일 수치
최근 일주일 평균 42명 대
최근 일주일 평균 42명 대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5명이 추가 발생했다.
13일 시에 따르면 오후 6시 기준으로 25명(6211~6235번)이 추가되며, 지역 누적 확진자는 해외 입국자 97명을 포함하여 총 6235명으로 늘어났다.
서구 탄방동 보습학원을 매개로 한 n차 감염으로 2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55명으로 늘어났다.
학원발 집단감염으로 확진자가 발생한 학교는 총 12곳으로 이들 학교는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여기에 지난 9일 유성구에서 교육을 가진 기업체와 관련해 1명이 감염되며 누적 확진자가 3명으로 늘어났다. 해당 교육에 참여한 70여 명 가운데 56명이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이다.
한편, 이날 발생한 25명의 확진자 중 5개 구별로는 서구에서 11명으로 가장 많고, 유성구에서 10명, 중구에서 2명, 동구에서 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중 감염경로 조사 중 확진자는 8명, 격리 중 확진자는 19명, 타지역 감염 1명, 지역 감염 6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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