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 전날보다 15명↓
최근 일주일 평균 42명 대
최근 일주일 평균 42명 대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5명이 추가 발생했다.
12일 시에 따르면 오후 6시 기준으로 25명(6172~6196번)이 추가되며, 지역 누적 확진자는 해외 입국자 97명을 포함하여 총 6196명으로 늘어났다.
서구 탄방동 보습학원을 매개로 한 n차 감염으로 3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52명으로 늘어났다.
여기에 경기 부천시 확진자 관련 2명, 충북 청주 확진자 관련 1명, 제주도 확진자 관련 1명 등 타지 감염 사례가 잇따라 발생했으며, 감염경로 불상의 확진자 10명에 대한 감염 경로를 파악하고 있다.
한편 대전에서는 최근 일주일 평균 42명 대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발생한 47명의 확진자 중 5개 구별로는 서구에서 11명으로 가장 많고, 유성구에서 10명, 중구에서 2명, 동구에서 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중 감염경로 조사 중 확진자는 10명, 격리 중 확진자는 4명, 타지역 감염 4명, 지역 감염 7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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