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25명 추가 확진...서구 학원발 누적 52명
대전서 25명 추가 확진...서구 학원발 누적 52명
  • 여창훈 기자
  • 승인 2021.09.12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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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시, 전날보다 15명↓

최근 일주일 평균 42명 대
대전서 4일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38명이 나왔다. ⓒ다원뉴스
대전서 12일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25명이 나왔다. ⓒ다원뉴스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5명이 추가 발생했다.

12일 시에 따르면 오후 6시 기준으로 25명(6172~6196번)이 추가되며, 지역 누적 확진자는 해외 입국자 97명을 포함하여 총 6196명으로 늘어났다.

서구 탄방동 보습학원을 매개로 한 n차 감염으로 3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52명으로 늘어났다.

여기에 경기 부천시 확진자 관련 2명, 충북 청주 확진자 관련 1명, 제주도 확진자 관련 1명 등 타지 감염 사례가 잇따라 발생했으며, 감염경로 불상의 확진자 10명에 대한 감염 경로를 파악하고 있다.

한편 대전에서는 최근 일주일 평균 42명 대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발생한 47명의 확진자 중 5개 구별로는 서구에서 11명으로 가장 많고, 유성구에서 10명, 중구에서 2명, 동구에서 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중 감염경로 조사 중 확진자는 10명, 격리 중 확진자는 4명, 타지역 감염 4명, 지역 감염 7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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