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여성단체협의회, 추석맞이 건강반찬 나눔 행사
대전 서구 여성단체협의회, 추석맞이 건강반찬 나눔 행사
  • 여창훈 기자
  • 승인 2021.09.12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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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지친 이웃 위로하고 따뜻한 명절 나눔 전해
대전 서구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곽정신)는 지난 10일 서구청 광장에서 협의회 회원 15명과 함께 ‘추석맞이 건강반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서구청 제공]
대전 서구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곽정신)는 지난 10일 서구청 광장에서 협의회 회원 15명과 함께 ‘추석맞이 건강반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서구청 제공]

대전 서구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곽정신)는 지난 10일 구청 광장에서 협의회 회원 15명과 함께 ‘추석맞이 건강반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회원들은 겉절이 김치, 고기 장조림, 볶음 반찬을 정성껏 준비하여 보랭 가방에 담아, 시각 장애인 및 홀로 사시는 어르신 등 관내 150가구에 전달하며 따뜻한 명절의 인사를 전했다.

곽정신 회장은 “바쁘신 시간을 내 주신 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다소 위축되었던 지역사회 참여 활동의 기회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 여성단체협의회는 1989년 4월에 구성되어 7개 단체 회원 1,099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매년 김장 나눔 행사, 사랑의 반찬 나눔, 현충원 묘역 정비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양성평등 문화 확산 및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이번 행사 개최로 건강한 반찬을 이웃과 나눔으로써,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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