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추석맞이 성수식품 안전관리 만전
대전 중구, 추석맞이 성수식품 안전관리 만전
  • 여창훈 기자
  • 승인 2021.09.12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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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성수식품의 안전한 유통을 위한 지도점검을 실시하는 중구청 공무원 [사진/중구청 제공]
전통시장 성수식품의 안전한 유통을 위한 지도점검을 실시하는 중구청 공무원 [사진/중구청 제공]

대전 중구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오는 15일까지 전통시장 성수식품의 안전한 유통을 위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추석 차례용‧선물용 식품 제조‧가공하거나 전‧튀김 등 차례음식을 판매하는 업체, 제수식품을 판매하는 일반판매업소이다.

점검 사항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및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여부 ▲부패‧변질 또는 무표시 제품 등 불량 원재료 사용 및 판매여부 ▲기계‧기구 및 음식기, 업소의 청결상태 ▲기타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등이다.

이번 점검은 단속위주의 행정보다 지도‧계몽‧교육 통해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고, 판매식품의 안전성 확보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한편, 구는 점검 시 마스크‧위생장갑 착용, 손 소독 등을 통해 점검과정 중 코로나19 방역과 관련해 업체 측의 오해가 없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박용갑 청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성수식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전통시장 식품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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