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미술관, '트라우마와 예술 지상의 시간’ 온라인 개최
대전시립미술관, '트라우마와 예술 지상의 시간’ 온라인 개최
  • 여창훈 기자
  • 승인 2021.08.19 09: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화여대 조형예술학부 김남시 교수와 대담... 20일 오후 3시 유튜브 공개
대전시립미술관, '트라우마와 예술 2편 지상의 시간’ 온라인 개최
대전시립미술관, '트라우마와 예술 2편 지상의 시간’ 온라인 개최 홍보 이미지 [사진/대전시 제공]

대전시립미술관은 2021 세계유명미술특별전 ‘트라우마 : 퓰리처상 사진전 & 15분'과 연계하여, “트라우마와 예술(2): 지상의 시간”을 20일 금요일 오후 3시 대전시립미술관 유튜브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트라우마와 예술 2편인 “지상의 시간”은 이화여자대학교 조형예술학부 김남시 교수와 관장초청대담으로 진행된다.

김남시 교수는 트라우마와 예술을 미학적 관점에서 ‘출생 트라우마’, ‘충격체험’, ‘예술이라는 백신’, ‘반복으로서의 예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김남시 교수는 “트라우마 15분에 전시된 작품들은 그리움, 사랑, 행복의 순간과 마찬가지로 곤경, 슬픔, 충격과 트라우마 또한 우리 삶 속에 어엿하게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는 걸 보여준다. 예술이 아름다울 수 있다면 그것이‘지상의 시간 (Erdetagen)’을 긍정하기 때문일 것이다”라고 대담 내용을 밝혔다.

한편, 대전시립미술관 특별전 “트라우마: 퓰리처상 사진전 & 15분”은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을 준수하여 시간당 관람인원을 제한하며 네이버와 인터파크 사전예약을 통해 관람이 가능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