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청년위원회 발대식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청년위원회 발대식
  • 여창훈 기자
  • 승인 2021.06.19 22: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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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당, 19일 청년위원회 발대식 갖고 새로운 변화 예고

오은규 시당 청년위원장 "청년의 힘으로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서 승리" 다짐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청년위원회가 19일 오후 4시 서구문화원에서 발대식을 갖고, 대전의 새로운 변화를 예고했다. /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제공출처 : 뉴스티앤티(http://www.newstnt.com)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청년위원회가 19일 오후 4시 서구문화원에서 발대식을 갖고, 대전의 새로운 변화를 예고했다. [사진=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박영순) 청년위원회가 19일 오후 4시 서구문화원에서 발대식을 갖고, 대전의 새로운 변화를 예고했다.

이날 열린 청년위원회(위원장 오은규) 발대식에는 박영순 시당위원장을 비롯 조승래·황운하·장철민 의원과 허태정 대전시장, 황인호·장종태·정용래·박정현 구청장이 참석했다.

김용민 최고위원과 대전출신 이동학 청년최고위원, 장경태 전국청년위원장도 참석해 청년위원회 발대식을 축하했다.

송영길 당대표는 영상을 통해“청년이 정치의 대상이 아닌 주체가 됐다. 청년 정치 강화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다”며 청년위원회의 활약을 기대했다.

박영순 시당위원장은 “대전시당 청년위원회가 자랑스럽다. 청년의 힘으로 어려움을 뚫고 나가는데 문제가 없을 것 같다”고 격려했으며 김용민 최고위원은 “청년들이 당의 주인 될 수 있도록 제도적, 정책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조승래·황운하·장철민의원은 축사에서 “쫄지 마라. 현장에서 부딪치고 함께 꿈꾸며 승리하자”고 격려했으며 허태정 대전시장은 “청년이 중심에 서야 국민의 사랑을 받을 수 있다”며 청년의 역할을 당부했다.

오은규 대전시당 청년위원장은 “청년이 강해야 당이 강해진다. 더 강한 정당, 더 젊어진 대전시당은 오늘부터 시작이다”는 말로 내년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에서 승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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