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중구 노래방과 금융기관 관련 확진자가 잇따라 나오고 있다.
11일 시에 따르면 오전 9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6명(2301~2306번)이 밤사이 추가 발생하면서 지역 누적 확진자는 해외 입국자 64명 포함 2306명으로 늘었다.
중구의 노래방 관련한 확진자 2명(2303, 2304번)이 또 나왔다.
지난 9일 '깜깜이 감염자'로 분류했던 6명이 중구 노래방을 매개로 확진된 것을 시작으로 어제 1명이 또 발생했었다.
중구 노래방을 매개로 2명이 전날 양성 판정을 받으며, 누적 확진자는 9명으로 늘었다.
금융기관 감염과 관련해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2302번 확진자는 금융기관 직원 2249번이 들른 식당에서 감염됐다. 이로써 금융기관 관련 확진자는 총 13명으로 늘었다.
이밖에 대전 2301번(50대)은 대전 2291번 확진자의 지인이다.
대전 2301번은 지인과, 2305번은 제주도 확진자와 접촉해 전날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2306번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아 역학조사 중이다.
Tag
#코로나19
저작권자 © 다원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