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밤새 노래방 관련 2명 등 6명 확진
대전 밤새 노래방 관련 2명 등 6명 확진
  • 여창훈 기자
  • 승인 2021.06.11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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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 밤새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5명이 나왔다. [사진=세계보건기구(WHO)]
대전서 밤새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6명이 나왔다. [사진=세계보건기구(WHO)]

대전에서 중구 노래방과 금융기관 관련 확진자가 잇따라 나오고 있다.

11일 시에 따르면 오전 9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6명(2301~2306번)이 밤사이 추가 발생하면서 지역 누적 확진자는 해외 입국자 64명 포함 2306명으로 늘었다.

중구의 노래방 관련한 확진자 2명(2303, 2304번)이 또 나왔다.

지난 9일 '깜깜이 감염자'로 분류했던 6명이 중구 노래방을 매개로 확진된 것을 시작으로 어제 1명이 또 발생했었다.

중구 노래방을 매개로 2명이 전날 양성 판정을 받으며, 누적 확진자는 9명으로 늘었다.

금융기관 감염과 관련해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2302번 확진자는 금융기관 직원 2249번이 들른 식당에서 감염됐다. 이로써 금융기관 관련 확진자는 총 13명으로 늘었다.

이밖에 대전 2301번(50대)은 대전 2291번 확진자의 지인이다.

대전 2301번은 지인과, 2305번은 제주도 확진자와 접촉해 전날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2306번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아 역학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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