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뿌리공원 둘레길 조성사업 추진
대전 중구, 뿌리공원 둘레길 조성사업 추진
  • 여창훈 기자
  • 승인 2021.05.17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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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 테마 뿌리공원, 오월드 등 도시여행 인프라 연계하는 명품둘레길 탄생
뿌리공원 만성교 진입 시 손소독제과 위생관리 안내문을 설치하여 코로나19 예방을 홍보합니다. [사진/중구청제공]
대전 중구는 2023년까지 효테마공원인 뿌리공원, 유등천에 명품 둘레길 조성을 추진한다. [사진/중구청제공]

대전 중구는 2023년까지 효테마공원인 뿌리공원, 유등천에 명품 둘레길 조성을 추진한다.

중구는 뿌리공원네거리~뿌리공원~침산교 약 2.9㎞구간에 보행로와 조명시설을 설치할 계획으로, 지난 4월 22일 대전광역시 지역균형발전기금 지원대상 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58억중 70%인 40억을 시에서 지원받게 됐다. 또한, 13일 중구 지방재정투사사업 심사를 통과하는 등 관련 절차를 이행하고 있다.

올해 7월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를 추진하고 그 과정에서 전문가, 시민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며, 2022년 상반기부터 공사를 착공해 2023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용갑 청장은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증대로 공원, 하천을 산책하는 지역주민이 증가하고 있다”며, “뿌리공원, 대전오월드 등과 연계해 다양한 볼거리와 힐링을 선사할 수 있는 명품 둘레길 조성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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