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대 확진자 치료 중 사망.. 21번째
대전에서 16일 3명(대전 1906~1908번)의 코로나 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이로써 지역 누적 확진자는 1908명으로 늘었다.
1906번(동구, 80대) 확진자는 유성구 노인요양시설 입소자로, 해당 시설 격리 중 검사를 받아 확진됐다.
이 요양시설에서는 지난달 29일 입소자 17명과 종사자 1명이 코로나 19 양성 판정을 받은 것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33명이 확진됐다.
최초 서울시 중랑구 확진자 관련으로 지난 4월 21일 확진 판정을 받은 1645번(유성구, 70대)과 관련해 자가력리중 지난 밤새 확진 판정을 받았다.
1907번(중구, 40대)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아 역학조사 중이다.
1908번(서구, 50대)은 전날 확진된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1904번(50대)의 지인이다.
한편 이날 오전 대전 거주 확진자 중 21번째 사망자가 나왔다. 이 확진자(1713번, 90대)는 지난달 29일 집단감염이 발생한 유성구 요양원 입소자로 치료 17일 만에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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