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가정의 달 효자 효부 38명 표창
대전시, 가정의 달 효자 효부 38명 표창
  • 여창훈 기자
  • 승인 2021.05.07 15: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시, 가정의 달 효자 효부 38명 표창
대전시와 바르게살기운동 대전시협의회는 5월 7일 가정의 달을 맞아 효자 효부 38명에 표창을 수여했다. [사진/대전시 제공]

대전시와 바르게살기운동 대전시협의회는 어버이날을 맞아 7일 옛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제28회 효자 효부 표창과 장학금 시상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허태정 대전시장을 비롯해 설동호 대전시 교육감, 강창선 바르게살기 대전시협의회장은 효자ㆍ효부 수상자 38명에게 표창장 및 장학금을 전달했다.

올해로 28회째를 맞는 효자 효부 수상자는 시민단체 및 각 학교장 등의 추천과 서류심사를 거쳐 선발됐으며, 최종 효자효부 24명, 효행학생 5명, 효 장학생 9명이 영예로운 수상자로 표창 등을 받았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효를 실천하며 화목한 가정을 만들어 오신 수상자 여러분들께서 우리 지역을 올바른 사회로 발전시키는 데에 귀감이 되셨다”고 말했다.

강창선 바르게살기운동 대전시협의회장은 “남다른 효성으로 부모님을 섬기면서 모범가정을 이끌어 표창을 받으신 수상자 여러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오늘 이 뜻깊은 자리가 자녀를 위해 헌신한 어버이의 마음을 생각해 보고 사랑과 행복이 가득한 가정,효성과 감사로 아름다운 사회를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단체는 대전시협의회, 5개구 협의회로 구성되었으며, 회원 8,333명이 도덕성 회복운동, 국민화합과 생활문화 운동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