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77번 발 2명 추가 발생...누적 16명
교회·요양원 등 '지역사회 감염 확산 지속'
교회·요양원 등 '지역사회 감염 확산 지속'
대전에서 6일 코로나 19 확진자 4명(1807~1810)이 추가 발생했다.
이날 하루만 7명의 확진 나가 나오면서 지역 누적 확진자 수가 1810명으로 늘었다.
6일 대전시에 따르면 1807번(서구, 60대) 확진자는 유성 요양원 1645번 확진자 관련으로 6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1808번(유성구, 30대) 확진자는 인천시 서구 확진자 관련으로 6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오늘 확진된 1809번(대덕구, 20대), 1810(서구, 20대) 확진자는 1795번 확진자 관련으로 6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4일 확진된 대전 1777번이 지난달 29일 방문한 서구 한 식당에서 동선이 겹친 1795번(서구, 20대)과 1795번이 다니는 교회 목사 1805번(중구, 50대)이 확진됐다.
오늘 확진된 1809번(대덕구, 20대), 1810(서구, 20대) 확진자는 1795번(서구, 20대)과 같이 교회에서 접촉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 방역당국은 이교회 목사와 신도 14명에 대한 코로나 검사를 하고 있다.
이로써, 1777번 확진자로부터 시작된 'n차감염' 사태 관련 누적 확진자가 16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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