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제6차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적정성 평가 6년 연속 ‘1등급’
충남대병원, 제6차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적정성 평가 6년 연속 ‘1등급’
  • 여창훈 기자
  • 승인 2021.05.03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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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병원 전경
충남대학교병원 전경 ⓒ다원뉴스

충남대학교병원(원장 윤환중)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제6차 만성폐쇄성폐질환(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COPD) 적정성평가에서 ‘6년 연속 최고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019년 5월부터 2020년 4월까지 1년간 전국 6426개 의료기관의 만성폐쇄성폐질환으로 만 40세 이상 치료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했다.

만성폐쇄성폐질환 주요 평가지표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방문 환자비율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 환자비율 등 3개 항목과 모니터링지표 ▲COPD로 인한 입원경험 환자비율 ▲COPD로 인한 응급실 방문경험 환자비율 ▲호흡기계질환 중 COPD상병 점유율 등 7개 항목이다.

충남대학교병원은 지난 모든 평가에 이어 이번 6차 평가까지 6년 연속 COPD 적정성평가에서 최고등급인 1등급을 받아 COPD 진료의 질적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윤환중 원장은 “코로나19에 이어 미세먼지 등 호흡기 질환에 대해 어느 시기보다 불안감이 크다"라며 “환자 누구나 믿고 찾을 수 있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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