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의상실 관련 확진자 등 5명 추가 확진...누적 1642명
대전, 의상실 관련 확진자 등 5명 추가 확진...누적 1642명
  • 여창훈 기자
  • 승인 2021.04.21 09: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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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의상실 연쇄감염 3명 추가

대학병원 관련 1명 확진
대전서 12일 코로나19 추가확진자 3명이 나왔다. [사진/질병관리본부]
대전서 밤사이 '코로나19' 5명이 추가 확진됐다. [사진/질병관리본부]

대전에서 밤사이 한 전통시장 의상실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확진되는 등 5명(1638~1642번)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로써 대전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1642명이 됐다.

21일 대전시에 따르면 1638번 확진자는 서구에 거주하는 80대며 1629번 확진자의 가족아다. 이들은 최초 의상실 관련 확진자인 1590번 확진자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640번 확진자는 유성구에 거주하는 50대로 지난 14일 서울 중랑구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받은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1641번 확진자는 서구에 거주하는 50대로 건양대병원 입원환자다. 이 확진자는 전일 확진된 1628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현재 건양대병원 관련 확진자는 환자와 보호자 포함 모두 4명이 확진됐다.

1642번 확진자는 유성구에 거주하는 60대로 현재 집단감염이 진행되고 있는 의상실 관계자다. 현재까지 의상실을 매개로 한 감염은 총 13명이다.

시 방역당국은 이들 확진자들에 대한 정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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