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가족모임發' 어린이집 원아 가족·조폐공사 동료 직원 등 4명 확진
'추석연휴 가족모임發' 어린이집 원아 가족·조폐공사 동료 직원 등 4명 확진
  • 여창훈 기자
  • 승인 2020.10.12 22: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서 12일 코로나19 추가확진자 3명이 나왔다. [사진/질병관리본부]
대전서 12일 밤 '추석연휴 가족모임發'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4명이 나왔다. [사진/질병관리본부]

대전에서 어린이집과 추석연휴 가족 집단감염 관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명(405~408번)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로써 대전 누적 확진자는 408명(해외입국자 36명)으로 늘었다.

12일 밤 대전시에 따르면 어린이집발 감염자 3명과 추석연휴 N차 감염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유성구 상대동에 거주하는 405번(30대)과 406번(60대) 확진자는 어린이집 원아인 392번의 어머니와 외조모이며 이들은 각각 11일부터 발열과 인후통 증상이 발현돼 확진 판정을 받았다.

407번 확진자는 유성구 봉명동에 거주하는 30대로 391번 확진자의 직장동료로 확인됐으며 무증상 상태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408번 확진자는 유성구 상대동에 거주하는 30대로 이 확진자는 어린이집 원아인 393번 아동의 어머니로 무증상 상태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대전시는 현재 역학조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동선은 파악되는 대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