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일가족 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대전지역 누적 확진자는 391명이 됐다.
11일 대전시에 따르면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385번 확진자의 일가족 6명(386~391번)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지난 추석연휴기간인 지난 3일 함께 식사와 모임을 가진 것으로 파악됐ek.
이 확진자들은 각각 유성구 상대동과 봉명동에 거주하며 50대 1명, 30대 4명, 미취학 아동 1명이다.
이들은 기침 등의 증상을 보여 검사를 받았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 방역당국은 이들에 대한 밀접 접촉자, 이동 동선 등 역학 조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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