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공원관리사업소, 산림‧환경교육 프로그램 환경부‧산림청 인증획득
대전공원관리사업소, 산림‧환경교육 프로그램 환경부‧산림청 인증획득
  • 여창훈 기자
  • 승인 2020.09.22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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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공원관리사업소, 산림교육 프로그램 2건, 우수환경교육프로그램 2건
만인산자연휴양림 산심욕 교육 현장 [사진/대전시제공]
만인산자연휴양림 산심욕 교육 현장 [사진/대전시제공]

대전시 공원관리사업소는 ‘숲 속 오감놀이 베이스캠프’와,‘보문산 에코(eco)환경놀이’등 산림교육 프로그램 2건과 우수환경교육 프로그램 2건이 환경부와 산림청의 인증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환경부와 산림청이 실시하는 산림교육 프로그램인증제와 우수환경프로그램 인증제는 프로그램의 교육운영내용과 교육여건 등을 확인해 공식적으로 인증하는 평가제도다.

공원관리사업소는 다양한 환경 및 산림교육을 추진하고 있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교육운영이 중단됐다.

이에 숲해설가, 유아숲지도사, 목재문화체험장 인력 등 교수요원들의 전문성을 살려 장태산‧만인산자연휴양림과, 목재문화체험장의 시설을 활용한 신규프로그램을 개발해 국가 공인 프로그램으로 인증을 받았다.

대전시 공원관리사업소는 ‘전국 최고의 환경 및 산림교육 프로그램 운영’이라는 목표 아래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모두 14건(환경부 5건, 산림청 9건)의 프로그램을 인증받았다.

시민과 청소년 특히, 학교나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의 기관들로부터 신뢰를 구축해 안심하고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최고의 환경과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대전시 임묵 환경녹지국장은 “이번 4건의 국가 교육 프로그램 인증을 통해 우리시 목재문화체험장, 만인산푸른학습원, 장태산의 다양한 환경 및 산림교육 프로그램의 우수성이 다시금 입증됐다”며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우수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끊임없이 변화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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