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조명희 의원, 국회 입법조사처 등과 공동 주최…22일 유튜브 생중계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대전 유성갑)은 국민의 힘 조명희 의원(비례대표)·국회 입법조사처와 공동으로 '비대면 국회 준비를 위한 토론회'를 22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21일 조승래 의원실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비대면 국회 준비를 위한 방안들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제는 국회 입법조사처 이정진 조사관이 맡아 비대면 국회 준비를 위한 법적 쟁점과 현재 관련 법안 제출 현황 및 해외 사례 등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지는 토론에는 국회 법제실 법제연구분석과 조승래 과장과 명지대 김주영 교수, 한양대 방승주 교수, 덕성여대 조진만 교수가 참석해 비대면 국회 준비에 대한 논의를 이어갈 전망이다.
조승래 의원은 "코로나19로 학교와 회사 등 사회 곳곳이 비대면으로 전환되고 있지만, 정작 다양한 민생 현안들을 시급하게 처리해야 하는 국회만은 아직 준비가 미흡하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비대면 국회를 위한 논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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