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동구에 지원사업비 전달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동구에 지원사업비 전달
  • 여창훈 기자
  • 승인 2020.09.16 13: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추석명절 지원 사업 및 긴급지원 사업비 총 9240만 원 전달
지원사업비 전달식 기념촬영 모습 [사진/동구청제공]
지원사업비 전달식 기념촬영 모습 [사진/동구청제공]

대전 동구는 16일 구청장 접견실에서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사업비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동구에 추석명절 지원사업과 긴급지원 사업의 지원사업비를 전달했으며 전달된 지원사업비는 추석명절 지원사업비 2040만 원과 긴급지원 사업비 7200만 원으로 총 9240만 원이다.

구는 전달받은 추석명절 지원 사업비 2040만 원을 추석 명절 전 세대별 2만 원씩 총 1020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 긴급지원 사업비 7200만 원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는데 쓰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7월 30일 내린 집중호우로 주택 침수 또는 파손 등 재산상 피해로 생계유지에 어려움이 있는 세대를 대상으로 지난 4일까지 신청을 받았으며 공동모금회 심사 결과 각 세대당 100만 원씩 총 72세대를 지원하기로 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원사업비를 전달해 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사업비는 구민들이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