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주말 동안 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한 가운데 누적 확진자는 총 342명(해외입국자 26명)이 됐다.
대전시에 따르면 주말 이틀간 확진자가 2명 발생했으며 두 확진자 모두 가양동 계룡식당 관련 확진자다.
341번 확진자는 서구 내동에 거주하는 40대로 319번 확진자의 가족이며 자가격리 중 증상이 발현해 12일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한, 319번 확진자와 가족 관계인 서구 내동에 거주하는 10대인 342번 확진자는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319번 확진자는 동구 가양동에서 식당 주인인 303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시는 현재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며 동선은 파악되는 대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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