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정무부시장을 과학부시장으로 명칭 변경
대전시, 정무부시장을 과학부시장으로 명칭 변경
  • 여창훈 기자
  • 승인 2020.09.10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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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대전시장이 10일 스타트업 파크 조성사업 공모 최종 선정과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대전시 제공)© 뉴스1
허태정 대전시장이 10일 스타트업 파크 조성사업 공모 최종 선정과 관련한 브리핑에서 과학부시장에 관한 입잔을 밝히고 있다. [사진/대전시제공]

대전시가 기존 정무부시장 직을 과학부시장으로 변경합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10일 '스타트업파크 선정' 관련 브리핑에서  "8월 말까지 후임 부시장 임명을 완료할 예정이었지만, 잠시 시간이 소요됐다"면서 "대전은 과학도시 4차산업혁명특별시를 표방하는 만큼 정무부시장을  과학부시장으로 변경하고 과학기술 역량을 모아 혁신 성장에 역할을 해 줄 분을 모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조례 개정을 통해 과학부시장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늦어도 다음 주 초까지 부시장을 모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행정부시장과 함께 시정을 이끌어갈 정무부시장의 공백 상태가 3주째 이어지고 있다. 김재혁 전 정무부시장이 사직한 후 인선 절차가 늦어지고 있다.

행정부단체장을 제외한 다른 부단체장 이름은 조례로 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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