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박물관, 방구석박물관 8월호 발행
대전시립박물관, 방구석박물관 8월호 발행
  • 여창훈 기자
  • 승인 2020.08.13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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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박물관과 대전선사박물관(분관)이 온라인 교육소식지 ‘방구석 박물관’ 8월호를 발행한다.
대전시립박물관 온라인 교육소식지 ‘방구석 박물관’ 8월호 [사진/대전시제공]

대전시립박물관과 대전선사박물관(분관)이 온라인 교육소식지 ‘방구석 박물관’ 8월호를 발행한다.

8월에 소개되는 유물은 부채와 선추다.우리 조상들은 여름이면 부채를 주고받으며 더위를 무사히 나기를 기원했다.

부채는 실용적인 용도로서뿐 아니라 장식적인 용도로서도 중요한 물건이다.그 자체로 언제나 몸에 지닐 수 있는 작은 그림이 되기도 하고, 또 고리 끝에 갖가지 모양의 선추를 달아 개성과 멋을 뽐냈다.

유물소개와 함께 이달의 활동으로는 선추만들기를 제안한다.만들기 놀이에 자주 사용하는 칼라클레이를 활용해 부채는 물론 핸드폰 같은 소지품에 매달아 장식할 수 있는 선추를 만들어본다.

대전선사박물관은 지난달에 이어 용계동에서 출토된 검은간토기를 소개한다.

검은간토기는 청동기시대부터 초기철기시대 이후까지 사용된 민무늬 토기다.특히 목이 긴 검은간토기는 비파형동검이 출토되는 유적에서 많이 나타나는 점이 특징이다.

대전선사박물관 홈페이지의 교육신청 게시판에서 퀴즈에 응모하면 소정의 상품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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