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3억 원 확보
대전 서구,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3억 원 확보
  • 여창훈 기자
  • 승인 2020.08.06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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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석 국회의장, 도안동 행정복지센터 신축비 15억,

정림동 등 홍수 피해복구비 3억 등 적기에 특별교부세 지원
도안동 행정복지센터 조감도 [사진/서구청제공]
도안동 행정복지센터 조감도 [사진/서구청제공]

대전 서구는 행정안전부로부터 도안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등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특별교부세 23억 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특별교부세는 도안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15억, 어린이·노인보호구역 스마트 안전 시스템구축 5억, 정림동 등 홍수 피해복구비 3억 등이다.

금번에 확보된 교부세로 도안동 행정복지센터 신축에 탄력을 받아 도안지역 주민들의 행정편의가 증진될 것이며, 어린이·노인보호구역 스마트 안전 시스템구축으로 이면도로 및 횡단보도에서 보행자 안전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난달 30일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본 지역주민 이모씨는 ‘정림동 등의 피해복구를 위해 3억 원이 긴급히 교부되는 등 서구(갑)지역 국회의장 배출의 효과’라며 반겼다.

장종태 청장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편의 증진으로 민선7기 후반에도 신도심과 구도심의 동반 성장을 통해 서구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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