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래 의원, ‘한-미 미사일지침 개정에 따른 향후 우주 정책 방향 모색 긴급 좌담회’ 개최
조승래 의원, ‘한-미 미사일지침 개정에 따른 향후 우주 정책 방향 모색 긴급 좌담회’ 개최
  • 여창훈 기자
  • 승인 2020.08.03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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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래 국회의원(민주당, 대전 유성구갑)이 ‘한-미 미사일지침 개정에 따른 향후 우주 정책 방향 모색 긴급 좌담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사진은 좌담회 포스터.(자료제공=조승래 의원실)
조승래 국회의원(민주당, 대전 유성구갑)이 ‘한-미 미사일지침 개정에 따른 향후 우주 정책 방향 모색 긴급 좌담회’를 개최한다. [자료/조승래 의원실 제공]

조승래 국회의원(민주당, 대전 유성구갑)이 ‘한-미 미사일지침 개정에 따른 향후 우주 정책 방향 모색 긴급 좌담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국회의원회관 제7간담회의실에서 오는 5일 오후 2시에 진행되는 이번 좌담회는 한-미 미사일지침 개정으로 우주발사체 고체연료 제한이 해제되는 등 우주산업 연구개발 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이에 따른 정책적 대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긴급 좌담회는 먼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선병찬 발사체비행성능팀장이 발제를 맡아 ‘한-미 미사일지침 개정 내용과 의미’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며 토론자로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김영은 우주기술과장 △ 조선대학교 김재수 교수 △부경대학교 김정수 교수 △ ㈜한화 노태호 추진기술센터장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긴급좌담회의 공동주최자이자 좌장을 맡은 조승래 의원은 “한-미 미사일지침 개정으로 우주 발사체에 고체연료를 사용할 수 있게 되어 기존 액체연료 사용만으로는 어려웠던 다양한 연구 및 정책들이 가능하게 됐다”며 “오늘 좌담회를 통해 현재 우리의 기술 개발 수준을 짚어보고 정부와 국회가 향후 우주 정책을 위해 어떤 준비와 지원을 해야 하는지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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